초록우산

'어머나 운동 실천단 ' 출범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나눔 운동

작성일 : 2014-04-07 20:48 작성자 : 어정수 영동고3 (djwjdtn@naver.com)

‘어머나’ 운동을 아십니까?

‘어머나’는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의 줄임말이에요. 항암치료를 받느라 머리카락이 빠져 고통 받는 소아암환자들에게 기증받은 머리카락으로 소아암 어린이에게 가발을 기부하는 운동입니다.

지난 4월 5일 ‘어머나 운동 실천단’이 국회 헌정 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전국적인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어머나 운동 실천단’은 전국 학생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정수(영동고3)와 정혜인(정신여고2), 이제희(중동고2) 등이 학생단의 대표를 맡게 되어 출범식에 참여했습니다.

어머나 운동의 효시는 지난 7년간 이미용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 자발적으로 진행해 온‘사랑의 머리카락 기부운동’입니다. 그런데 이 운동이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 연합회’와 함께 전국적이고 범국민적인 기부활동으로 확대되어 ‘어머나 운동 실천단’으로 변모한 것입니다.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 중 한 가지가 바로 머리카락이 다 빠져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린 아이들의 경우 어른보다 더 큰 심적고통을 받는다고 합니다. 머리가 보기 흉하게 빠져버려서 달라진 외모 때문에 충격을 받고, 친구들의 놀림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무척 의기소침해지지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항균처리한 100% 인모 가발을 쓰는 것인데, 이런 가발은 가격이 수천만원에 이릅니다. 항암치료만으로도 경제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소아암환우들에게 인모가발은 언감생심이지요.

그런데 누군가에게는 이렇게 소중한 머리카락이 일반 가정에서는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머리카락을 모아 소아암환자들에게 가발을 만들어 기부하자는 것이 이 운동의 핵심입니다.

일반적으로 소아용 가발을 한 개 만드는데는 1만 5000~2만 가닥의 머리카락이 필요합니다. 필요한 양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 운동은 범국민적인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어머나 운동 실천단’은 모든 국민들이 한 가닥 머리카락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들의 존재를 깨닫고 동참할 수 있게 만들고자 합니다. 저 같은 학생들은 물론 어린이와 성인들까지 모두 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머리를 빗을 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을 모아 부할 수도 있습니다. 길이가 25센티 이상이면 무조건 가능합니다. 물론 긴머리를 커트하는 경우엔 한꺼번에 많은 머리카락을 기부할 수 있지요.

어린 암홤자를 위한 머리카락 기부운동인 ‘어머나’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25cm 이상인 머리카락을 모아 봉투에 담아서 국제두피모발협회(www.trichology.org, 02-525-5875)에 보내주시면 됩니다. 동참방법이 정말 쉽고 간단하죠?

저희 ‘어머나 운동 실천단’은 앞으로 어머나 운동이 범국민적 기부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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