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곤충을 먹어요?

작성일 : 2014-03-29 23:37 작성자 : 이동일(개포고3) (jackdonglee@gmail.com)

예전에 속초에 놀러 갔다가 수레에서 메뚜기를 볶아서 파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더니 할아버지께서 옛날엔 논밭에서 메뚜기를 잡아다가 구워서 간식으로 먹곤 하셨다며, 껄껄 웃으셨다. 앞으로 곤충산업이 뜰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곤충의 쓰임새가 식용, 농약대체품, 신약의 원료 등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식용 곤충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데 곤충식품은 단백질 함유량이 쇠고기 등의 육류와 비슷하면서 불포화지방산과 무기질의 함유량이 높아 육류 대체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에게 풀100kg을 먹이면 소고기 6.5kg을 얻는데 비해, 곤충은 54kg정도를 생산할 수 있어 식량부족위기를 넘길 미래식품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번데기, 누에, 메뚜기만 식품원료로서 허용되고 있는데, 갈색거저리라는 곤충은 미국과 네덜란드에서 허용되고 있다한다. 하지만 같은 중량을 생산한다면 콩보다 56배, 어분(물고기)12배의 높은 생산가가 든다는 것과 곤충 섭취에 대한 거부감이 아직은 커서 대중화되기까지는 넘어야할 여러 난관이 있다. 화학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 작물의 병, 해충을 박멸하는 천적 곤충을 이용한 바이오 농약산업도 주목할 만하다. 내가 유치원 무렵에 사슴벌레에 꽂혀 열심히 사 모으고 길렀던 기억이 있다. 애완용 곤충산업도 선진국은 시장규모가 굉장하다고 하니 이 또한 눈여겨 볼만 하다. 의료용 거머리처럼 의약용으로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고....

[동물의소리]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네이버
밴드
카스
 
회사소개    사업안내    광고 및 제휴    개인정보취급방침    사이트맵  

동물의소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88 / 발행인 : 임향숙 / 편집인 : 김지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이석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18-8번지 포커스빌딩 2층 / TEL : 070-4799-1004 / 등록: 2017년 4월 21일
관리자 Email : kpen@naver.com copyright(c) 2017 동물보호법개정추진위원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