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서울시 유적지 320 곳 표지석 전면 재조사

작성일 : 2017-03-20 23:59 작성자 : 류종상 청담고3 (jsryu96@daum.net)

서울시가 서울시내에 있는 320개 역사문화유적지에 대해 전면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6년까지 이황 집 터, 안동별궁 터 등 시내 총 320개 역사문화유적지 표석에 대해 위치와 문안의 오류를 수정하고 재정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전에 실시한 표석 실태조사 결과 195개 표지석이 위치와 문안 등에 오류가 있었으며, 일부는 깊이 있는 역사 정보를 담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는 표지석 설치가 본격적으로 진행된 시점인 1980∼1990년대 당시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1차 자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작업을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예를 들어 종로구 안국동 풍문여고에 있는 안동별궁 터 표지석은 1998년 설치되었는데, 표지석 내용을 보면 ‘조선시대 초부터 왕실의 거처였다가 마지막 황제 순종의 가례처로 사용되던 궁터’로 간략히 나와 있다.

 

하지만 조선왕조실록 등 다양한 사료를 살펴보면 이 터는 세종이 1449년 아들 영응대군을 위해 지어준 저택이 있던 곳이었으며 1450년 본인이 세상을 떠난 곳이기도 하다. 또한 문종이 아버지 세종의 장례를 치르며 즉위식을 올린 곳도 이 곳이다. 대한제국 황실 인사 중 항일운동에 적극 동참한 의친왕이 1955년 이곳에서 생을 마감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표지석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역사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역사 이야기를 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표지석이 세워진 장소 주변지역이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이기 때문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015년 4월까지 1년 동안의 사료조사를  진행하고, 2016년까지 표석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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