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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료진 인공코 배양, 이식 성공

작성일 : 2017-03-21 00:03 작성자 : 하지수 숙명여고3 (ew6761@hanmail.net)

영국 의료진이 줄기세포를 이용해서 실제 코, 귀, 혈관을 성장시키고 있는 것이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CBS뉴스는 지난 4월 8일 영국 런던 로열 프리 병원 연구진들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신체장기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도했다.

 

이 연구를 주도하는 사람은 런던대학교 알렉산더 세이펄리언 교수이다. 세이펄리언 교수는 줄기세포 분야 최고 권위자이다. 세이펄리언 박사는 그동안 줄기 세포를 이용해 인공 폐, 인공 코, 인공 기도, 인공 혈관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었던 교수의 실험실에는 인공 코와 귀가 성장하고 있었다.

 

 

2012년에 이미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공 폐 기관을 만드는 데 성공했고, 36세 폐암말기 환자에게 인공 폐를 이식수술 하는 데에도 성공한 바 있다. 세이펄리언 교수는 작년에는 암으로 코를 절개해야 했던 환자에게 인공 코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세리필리언 박사는 고분자 재료에 소금, 설탕 용액 등을 섞어 질감을 신체와 비슷하게 만들었다.

 

세리필리언 박사가 개발한 인공 귀는 런던과 인도에서 각각 임상실험이 진행될 것이다. 박사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줄기세포 장기 제작에 투자된 금액은 거의 100만 파운드(약 174억원)지만 곧 몇 백 파운드에 장기가 거래되는 세상이 올 것”이라며 장밋빛 전망을 밝혔다.

 

하지만 영국 당국의 규제로 인해 인공기관을 이식하는 절차는 매우 까다롭다. 작년에 코를 이식한 환자 역시 아직 의료진에게 최종 승인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의학전문가들 중에서 인공기관의 역할이 제한적이며 오래 지속될 수도 없다는 회의론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이식 생물학과 수치트라 스미트라-호르게슨 교수는 인공장기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하면서도 인공장기를 이식함으로써 암이 유발될 수 있는 등 많은 부작용이 따른다는 우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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