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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상태 유기동물, 반려동물 복지센터로 해결

작성일 : 2017-04-05 19:04 작성자 : 강유정

 

 

대전시가 동물보호센터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반려동물 복지센터 신축에 나섰다. 유기동물이 늘어나면서 공간협소 등으로 동물보호센터가 포화 상태에 이르러 신축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다.

5일 시에 따르면 유기동물 수는 지난 2013년 3797두에서 지난해 4556두로 3년새 759두 늘어났다. 지난 2014년 3601두, 2015년 3407두로 소폭 감소하는 듯 보였지만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으로 유기동물보호법에 길고양이를 포함하면서 유기동물 수가 다시 늘어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특히 환경에 예민해 관리하기 어려운 길고양이의 특성상 유기동물 안락사 비율도 지난 2015년 1032두에서 지난해 1269두로 증가했다.

시는 보호시설이 비좁아 매년 자치구에서 유입되는 유기동물로 인한 포화상태가 지속돼 관리가 열악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센터 내 유기동물들이 생활하는 2개 동(660㎡)에는 무려 250여 마리가 집단생활을 하고 있다.

최근 유기동물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2013년 727두에서 2014년 800두, 2015년 935두, 지난해 1073두가 새로운 가족을 찾아 시설을 떠났지만, 한 해 지역에서만 40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이다.

더욱이 현재 유성구 갑동에 위치한 동물보호센터는 개인 축사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어 7700만 원의 임차료와 시설 개보수 비용 등 매년 1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소모되고 있다.

이에 시는 유성구 갑동에 위치한 동물보호센터 확장 이전 계획을 통해 보다 선도적이고 효율적인 반려동물 시설 확립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내년 말까지 사업비 40억(국비 16억 원, 시비 24억 원) 원을 투입해 금고동 583번지 일원에 건축 연면적 2000㎡, 지상 1층 규모의 반려동물 복지센터를 준공, 오는 2019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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