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21세기북스] 반려동물 입양 바라는 아이·부모 대상 책·사이트 추천

작성일 : 2017-07-26 17:10 작성자 : 강유정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이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이 반려견 혹은 반려묘를 입양하자고 성화라는 이야기가 육아 커뮤니티에서 종종 발견된다.

하지만 여름은 반려동물이 가장 많이 버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휴가길에 반려동물을 버리고 오는 몰지각한 일부 사람들로 인해 죽음에 이르는 반려동물에 대한 뉴스가 해마다 끊이지 않는다.

심심하다고 해서 반려동물을 입양할 수는 없다. 반려동물을 맞고 함께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교육과 훈련은 누가 담당할지, 식사와 배변과 목욕, 외출 등 일상적인 보살핌은 누가 담당할지 정해야 한다. 갑자기 아플 때 데리고 갈 수 있는 동물병원이 가까이에 있는가도 중요하고,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인간보다 수명이 짧은 반려동물이 병에 걸리고, 죽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책임져야 한다.

그런데도 아이들이 막무가내로 반려동물을 맞고 싶다고 우긴다면? 어떻게 아이들을 설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21세기북스에서 아이들의 책임감 있는 선택을 돕기 위한 책과 참고할만한 사이트, 행사를 소개했다.

 

◆ “미누스, 반려동물 기르는 것은 책임감이 필요하단다”

“엄마한테 내가 애완동물을 잘 돌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해. 그럼 분명히 허락해 주실 거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데 얼마나 많은 책임이 뒤따르는지 아이에게 제대로 일러주고 싶다면 동화 『미누스와 루시 1. 애완공룡을 키우고 싶어(을파소)』를 권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꼬마 공룡 미누스는 애완공룡을 키우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엄마 공룡의 입장은 단호하다. “누가 매일 먹이를 주고, 깨끗이 씻기고, 데리고 나가 놀아 줘야 할까? 미누스, 너는 하루 이틀 놀다 말 거고, 결국은 다 엄마 일이 될 거야. 네 방 꼴을 보렴. 넌 네 방도 못 치우잖아”

미누스는 엄마에게 자신이 얼마나 애완공룡을 잘 키울 수 있는지 증명하기 위해 동네에 소문난 말썽꾸러기 공룡들을 돌보는 아르바이트에 나선다. 숟가락 들 힘도 없을 정도로 피곤하도록 공룡들을 돌본 미누스는 애완공룡을 반대한 엄마에게 고마운 마음마저 들 정도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잘 해낸 미누스에게 감동한 엄마는 공룡이 아닌 새로운 반려동물을 선물한다.

말썽꾸러기 공룡들을 돌보며 곤란해 하는 미누스의 모습에 웃음을 짓다가도, 자신의 결정에 책임지는 모습이 감동을 자아낸다. 2권부터는 미누스와 새로운 반려동물이 교감하며 서로의 재능과 장점을 찾아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 삼성화재·대교 눈높이, 연령별·성향별 반려동물 추천

삼성화재가 운영하는 자녀보험 블로그에서는 반려동물 선택법을 안내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선택하기 전에 가족이 처한 상황과 환경에 대한 점검을 제시하고, 아이 성향에 따라 어떤 동물을 선택해야 할지 알려준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에게는 곤충류를, 산만하고 어수선한 아이에게는 물고기를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블로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대교 눈높이 교육이 운영하는 블로그에서는 연령별 추천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한다. 3~4세 아이에게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5~6세 아이는 기니피그, 햄스터, 토끼 등을 권한다. 7~8세 아이에게는 개와 고양이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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