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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블루오션 '반려동물 IoT시장' 공략 강화

작성일 : 2017-07-27 18:16 작성자 : 강유정

 

반려동물 시장이 사물인터넷(IoT)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IoT시장은 이동통신사들이 사물대 사물을 연결하는 형태를 통해 컨트롤에 집중했지만 사람을 중심으로 한 웨어러블과 사람과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까지 IoT로 연결하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 IoT시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반려동물 IoT시장이 확산 추세를 보이는 것은 단순 펫(애완)에서 반려(동반자)라는 인식의 전환과 IoT서비스가 단품보다는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면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성장세를 주도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펫이 아니라 반려라는 인식 전환 
 
그동안 강아지나 고양이 등은 귀여움의 대상인 펫(애완)의 개념이었지만 실버층의 증가와 1인 가구 등장으로 애완의 대상에서 벗어나 함께하는 반려의 대상이라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들을 위한 미용이나 호텔 등이 사업이 늘어나는 이유이다.  
 
농협경제연구소의 ‘2020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전망 및 성장’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2년 3200억 원에서 2020년 6000억 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소비자원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월 평균 13만5632원을 지출한다고 분석했다. 이 중 40%가 넘는 5만4793원이 사료와 간식 등 먹거리 비용이었다. 이외 의료 분야 30%, 용품 20%, 서비스 10%, 분양 6% 순이다.  
 
원광동 LG유플러스 IoT마케팅팀 책임은 “24시간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에 인간과 동물 간 공백을 어떻게 메꿀 수 있는지가 향후 관건이 될 것”이라며 “인간과 동물 간 연결을 강화시키는 것이 LG유플러스 반려동물 IoT 사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단품보다는 패키지로 쉽게 접근 
 
그동안 반려동물 IoT는 필요한 상황에 맞게 단품으로 제공되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기존 이통사가 내놓은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반려동물의 현재 위치 및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단품위주로 제품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좁힐 수밖에 없었고 이에 따른 해결책을 패키화된 반려동물 IoT가 인기를 얻고 있다. 소비자가 DIY를 할 수 있고 패키지화된 상품도 나와 있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편리성이 강조되면서 늘어나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게 LG유플러스 반려동물 패키지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부재 시 반려동물이 잘 있는지 궁금할 때 언제든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양방향 통화 기능으로 목소리를 들려주는 CCTV와 외부에서도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어주는 플러그, 귀가 시간 늦어도 걱정 없이 불을 밝혀주는 스위치 등을 패키지화해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반려동물 IoT는 컨트롤에서 놀이로 진화 중  
 
올해 발표된 중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출산을 기피하는 젊은 세대가 많아짐과 동시에 고령인구의 증가로 중국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2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인들은 절반 이상이 반려동물을 아이나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가장 큰 고민은 반려동물과 같이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반려동물 IoT도 부재 중 반려동물에게 식사를 제공하거나 관찰을 목적으로 하는 CCTV 등 컨트롤 중심에서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놀이로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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